피디알엔 크림, 상처 생기기 쉬운 부위에 영양 공급
연질 캡슐, 여드름·각질 질환 보조치료 효과  |
| 종근당 '더마그램 피디알엔 크림'·'더마그램 연질캡슐'. 종근당 제공 |
[파이낸셜뉴스] 종근당이 피부 질환 치료 일반의약품 더마그램의 신제품 '더마그램 피디알엔 크림'과 '더마그램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더마그램 피디알엔 크림은 피부 조직 재생 성분인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를 주성분으로 한 크림 제형의 일반의약품이다. 피부 및 결합조직의 영양부족으로 인해 상처와 궤양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특허받은 '프리즘 테크놀로지' 공법을 적용한 저분자 PDRN을 사용해 입자를 균일화하고 피부 투과율을 높였다. 또 덱스판테놀을 더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빠르게 회복하도록 설계했다. 10g과 30g 두 가지 용량이며 스테로이드·인공향료·항생제·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30g 제품에는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리스 펌프 용기를 적용해 위생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마그램 연질캡슐은 단백질 구성 아미노산인 L시스틴을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의약품으로 여드름 및 각질 질환의 보조 치료에 효과적이다. 임상시험에서 복용 2주 후 화이트헤드·블랙헤드 등 면포와 붉은 여드름 등 구진이 감소, 색소 침착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외용제와 병용 시 자국 개선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연질캡슐 제형으로 흡수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만 7세 이상 소아와 임산부도 복용이 가능하다.
종근당 관계자는 "약국 채널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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