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한국인 맞춤형" 일동제약,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하이락토' 2종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5.10.14 14:42 댓글 0

'하이락토 더블 액션'·'하이락토 트리플 케어'
다양한 유익 균주·특허받은 4중 코팅 가공법 적용


<span id='_stock_code_249420' data-stockcode='249420'>일동제약</span> &#39;하이락토 더블 액션&#39;·&#39;하이락토 트리플 케어&#39;. 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 '하이락토 더블 액션'·'하이락토 트리플 케어'. 일동제약 제공

[파이낸셜뉴스] 일동제약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하이락토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하이락토 더블 액션'과 '하이락토 트리플 케어'로 두 가지다. 일동제약은 해당 시리즈에 독자 개발한 다양한 유익 균주와 특허받은 4중 코팅 가공법 등 기술력을 담았다. 형태와 굳기를 기준으로 대변 유형을 분류하는 브리스톨 척도를 참고해 사용 균주 등 제품 속성을 달리했다.

하이락토 더블 액션은 프로바이오틱스뿐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 있는 신바이오틱스 개념의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6종(1회 섭취량 기준 보장 균수 100억CFU·투입 균수 1000억CFU)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추로스 파우더를 함유했다. 개별 스틱형 비닐 포장이 돼 있으며 하루 한 포 섭취하면 된다.

하이락토 트리플 케어는 △프로바이오틱스 7종(1회 섭취량 기준 보장균수 100억CFU·투입균수 1500억CFU)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가 포함된 3중 기능성 제품이다. 캡슐 제형이며 낱개 포장(PTP) 방식의 알루미늄 포장을 적용해 보관에 용이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하이락토 시리즈는 우리나라 사람에 잘 맞게 한국인 유래 유산균을 사용했다"며 "4중 코팅 기술을 활용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존율을 높이고 장까지 온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