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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왼쪽부터), 이용석 SK디스커버리 SV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근용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지난달 30일 지관서가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SK가스 제공 |
SK가스는 지난달 30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달보드레센터에서 '지관서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지관서가는 SK가스와 평택시가 공동 조성한 첫 인문학 거점으로 문학·역사·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북큐레이션과 인문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관서가는 SK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잠시 멈추어(止) 나와 세상을 깊이 바라본다(觀)'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평택 지관서가는 울산등에 이어 11번째로 문을 연 공간이다.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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