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700명 한자리
소통과 화합 도모  |
| 휴젤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전사 행사 '폴인휴젤'을 진행하고 있다. 휴젤 제공 |
[파이낸셜뉴스] 휴젤이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전사 행사 '폴인휴젤'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6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춘천 본사와 서울 사무소, 자회사 아크로스 직원들 7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 1부는 팀 단위 대결형 프로그램인 '휴젤인을 이겨라'를 통해 15인 내외로 구성된 팀이 16개 부스에서 다양한 종목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는 1부 팀을 그룹으로 묶어 더욱 다양한 팀워크와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 프로그램 외에도 직접 제작(DIY) 팔찌 만들기존과 포토존, 휴식존 등 공간이 마련돼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즐기면서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 상생을 위해 춘천 로컬 기업 '농업회사법인 밭'과 협업한 한정판 기념품도 제작했다.
장두현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계속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즐겁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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