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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부산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견본주택 12일 개관

파이낸셜뉴스 2025.09.12 09:59 댓글 0

부암역 초역세권·서면 생활권 갖춘 831가구 단지

&#39;서면 어반센트 데시앙&#39; 조감도. <span id='_stock_code_009410' data-stockcode='009410'>태영건설</span> 제공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조감도. 태영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태영건설은 오는 12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762가구(일반분양 211가구)와 오피스텔 69실을 포함해 총 831가구다. 아파트 일반분양은 전용 59㎡ 55가구, 74㎡ 21가구, 84㎡ 135가구로 구성되며, 76%가 고층 배정이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다. 1순위 청약은 부산, 울산, 경남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유주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거주의무와 재당첨 제한은 없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평지 아파트로, 서면역과 부전역도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서면 생활권의 백화점, 대형마트, 시민공원 등 인프라와 온종합병원, 메디컬스트리트 의료시설도 가까이 있다.

서면 일대는 재정비 촉진지구와 재개발 사업으로 약 9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판상형 구조(타입별 상이) 등 설계 특화와 다양한 커뮤니티·조경시설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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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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