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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는 벌써 가을... 모두투어 '가을 단풍' 기획전

파이낸셜뉴스 2025.09.01 15:40 댓글 0

일본 교토 청수사의 가을 단풍. 모두투어 제공
일본 교토 청수사의 가을 단풍. 모두투어 제공

모두투어가 가을 시즌을 맞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일본 가을 단풍'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일본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특성상 지역별 단풍 절정 시기가 다르다. 올해 단풍 예상 시기는 북해도·알펜루트 등 북부 지역은 9월 초부터 11월 중순, 오사카·규슈 등 남부 지역은 11월 초부터 12월 중순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획전은 오사카, 교토, 도쿄, 규슈 등 일본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를 중심으로 '모두시그니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화려한 도시 풍경과 단풍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오사카·교토 3일'을 추천한다. 일본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히는 교토 청수사와 아라시야마 토게츠교 등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시내 중심에 있는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에 숙박하며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등 핵심 도시를 모두 포함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온천과 단풍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스기노이 온천 후쿠오카 3일’이 제격이다. 후쿠오카 시내 호텔과 일본 현지인에게도 인기 있는 스기노이 온천호텔을 결합해 온천 체험과 단풍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 유후인에 있는 긴린코 호수의 단풍이 절경이다.

또 대표 신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알펜루트 4일’은 구로베댐·무로도·다이칸보 등 알펜루트 주요 명소를 횡단하는 일정으로, 다양한 모습의 가을 단풍과 만날 수 있다. 이번 일정에는 야키니쿠, 스키야키, 노미호다이 등 일본 미식 특전이 포함돼 있어 더욱 풍성한 여행이 가능하다.
#모두투어 #가을단풍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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