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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지엘리서치는 휴온스에 대해 미국 수출 확대와 제천 2공장 CAPA 확충 등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21일 분석했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 CMO,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하는 제약사다.
이 회사의 올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60억원(+4.7% YoY), 영업이익 131억원(+40.3% YoY), 순이익 118억원(+46.5% YoY)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FDA 허가 품목을 기반으로 한 미국 시장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치과용 마취제 등록 확대에 따라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제천 2공장의 점안제·주사제 생산라인 가동이 확대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분할합병 효과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 시너지가 예상되며, 팬젠 인수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확보 및 바이오 CDMO 사업 확장을 통한 신성장 동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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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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