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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시후. 박시후 인스타그램 캡처 |
[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시후가 한 가정이 파탄 나는 데 관여했다는 온라인상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는 7일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여자를 소개해줬고 가정파탄에 큰 몫을 했다'라는 게시글은 사실무근의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언론중재위원회에 대한 조정신청, 허위글 게시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준비 중에 있다”고 알렸다.
또 “박시후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글을 게시하는 행위가 발견되고 있어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배우가 받게 되는 큰 타격을 고려해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인플루언서는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시후의 이름이 담긴 메시지 대화를 올리고 "애 아빠에게 여자를 소개해 준 것이 2020년도부터"라고 주장했다.
박시후는 2005년 KBS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데뷔했다. 이어 '검사 프린세스',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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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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