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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한미약품 등 하반기 인재 채용 돌입

파이낸셜뉴스 2025.08.07 09:06 댓글 0

사조대림·KT&G 등 인재 모집
8월 중순까지 채용 잇따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전경. 뉴시스 제공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전경.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올 하반기 신입·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반도체와 제약, 식품,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달 중순까지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7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SK하이닉스와 KT&G, 사조대림, 한미그룹, 대학내일, 111퍼센트 등이다.

SK하이닉스는 오는 13일까지 '8월 월간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직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디지털 설계, 시스템온칩(SoC) 검증, 경영전략, 구매 등으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SK그룹 종합역량검사(SKCT),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KT&G는 오는 20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경영지원, 글로벌 마케팅, 제조, 연구·개발(R&D), 영업 등이다.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전형 후 실무·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한다.

사조대림도 오는 12일까지 하반기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회계와 경영관리, 마케팅, 디자인 등 22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임원 면접 순이다.

한미그룹은 오는 17일까지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에서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R&D와 특허, 법무 등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남성은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 받아야 한다.

대학내일은 오는 11일까지 인력 충원에 나선다. 계열사인 51percent, OOB 등에서 마케팅과 콘텐츠, 디자인 직무를 채용한다. 경력자는 직무 및 조직 적합성 면접을 거친다.

이 밖에 111퍼센트는 오는 29일까지 개발과 아트, 마케팅 등 분야 경력직을 모집한다. 서류전형 후 과제 수행과 2차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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