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 입어 장 초반 연고점을 경신하고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76p(0.46%) 오른 3245.3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3분경 코스피는 3250.13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78억원, 818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이 2156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3.26%), 전기/전자(1.24%), 통신(0.94%) 등이 강세고 오락/문화(-1.96%), 건설(-1.10%), 전기/가스(-0.83%)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기아(2.65%),
현대모비스(2.52%),
삼성전자(1.98%) 등이 오름세고
삼성바이오로직스(-2.71%),
두산에너빌리티(-1.23%), 포스코홀딩스(-0.79%)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3.10p(0.39%) 오른 807.5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0억원, 88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이 7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