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관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개인 매수세에 힘 입어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94p(0.61%) 오른 3133.89에 거래 중이다. 3123.22에 출발한 코스피는 오후 한때 3137.17을 건드리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23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14억원, 1544억원 순매도하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5.27%), 종이/목재(4.03%), 의료/정밀기기(2.51%) 등이 강세고 전기/가스(-2.51%), IT서비스(-0.71%), 기계/장비(-0.80%)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3%), HD현대중공업(2.57%),
삼성물산(1.98%)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KB금융(-2.79%),
두산에너빌리티(-2.25%), 네이버(-1.74%)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5.91p(0.75%) 오른 790.1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56억원, 106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이 513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코스피 #관세 #기관 #개인 #연고점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