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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지은 희망의 집"...포스코스틸리온,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준공

파이낸셜뉴스 2025.07.02 13:55 댓글 0

포항시·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 컬러강판·임직원 봉사로 주거환경 개선

<span id='_stock_code_058430' data-stockcode='058430'>포스코스틸리온</span> 로고 이미지. 포스코스틸리온 제공
포스코스틸리온 로고 이미지. 포스코스틸리온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스코스틸리온은 포항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두꺼비 하우스' 2호점을 완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체결한 주거환경 개선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 1호점에 이어 두 번째 성과다.

두꺼비 하우스는 단순 리모델링을 넘어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철거 후 신축하는 포스코스틸리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2호점 역시 포항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대상 가정 선정과 현장 지원을 함께하며 민·관·기업 협력 모델로 완성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사회공헌기금 7000만원을 출연하고 자사 컬러강판 제품을 활용해 지붕·외벽·방화문·울타리 등을 시공했다. 임직원 봉사단도 도배·도색 작업에 참여해 기업의 진정성과 함께 철의 온기와 색을 더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스틸리온의 핵심 공급사인 KCC도 2년 연속 고급 창호와 도료를 지원해 따뜻한 주거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프로젝트 #개선 #주거환경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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