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LX인터, 신입사원 해외 연수..."현장 중심 인재 육성"

파이낸셜뉴스 2025.06.16 14:33 댓글 0

전략지역인 인도네시아서 현장운영 교육

<span id='_stock_code_001120' data-stockcode='001120'>LX인터내셔널</span> 해외 현장 연수에 참여한 신입사원이 인도네시아 팜농장에서 현장 작업을 체험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제공
LX인터내셔널 해외 현장 연수에 참여한 신입사원이 인도네시아 팜농장에서 현장 작업을 체험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제공
LX인터내셔널 해외 현장 연수에 참여한 신입사원이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에서 현장 작업에 임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제공
LX인터내셔널 해외 현장 연수에 참여한 신입사원이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에서 현장 작업에 임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제공

[파이낸셜뉴스] LX인터내셔널은 입사 2년차 사원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2025년 상반기 해외 현장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확대 노력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는 LX인터내셔널의 투자 자산과 사업이 집중되어 있는 전략지역이다. 지난 2007년 유연탄 광산에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자원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후 팜 농장, 수력 발전소 등에 추가 투자하면서 인도네시아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술라웨시 섬 소재 AKP 광산 경영권을 인수,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니켈 광산을 확보하는 등 미래 유망 광물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은 현지 유연탄 광산, 팜 농장, 수력 발전소 사업 등을 방문,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체험했다. LX인터내셔널은 하반기에도 해외 현장 연수를 실시, 생산, 선적, 시설관리 등 직무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수민 신성장사업기획팀 사원은 "현장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 지 피부로 느꼈다"며 "뜨거운 날씨와 거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선배들을 보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