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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5 PR 어워즈 아시아퍼시픽' 환경 부문 금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6.15 13:11 댓글 0

오션클린업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결실
"폐플라스틱 제거 노력 인정받아"
"지속가능 미래 위한 기아의 혁신과 노력을 보여줘"


 &#39;2025 PR 어워즈 아시아-퍼시픽(PR Awards Asia-Pacific 2025)&#39; 환경(Environmental) 부문 금상을 수상한 기아x오션클린업 글로벌 PR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사진&#x3D;<span id='_stock_code_005380' data-stockcode='005380'>현대차</span> 기아 제공
'2025 PR 어워즈 아시아-퍼시픽(PR Awards Asia-Pacific 2025)' 환경(Environmental) 부문 금상을 수상한 기아x오션클린업 글로벌 PR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사진=현대차 기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아가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이 주관하는 글로벌 PR 시상식 '2025 PR 어워즈 아시아-퍼시픽'에서 '환경(Environmental)'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으로 금상을 수상한 것으로, 'PR 어워즈 아시아-퍼시픽'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거둔 기업과 브랜드, 캠페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기아가 오션클린업과 전 세계 바다의 플라스틱 폐기물 제거를 위한 기술 개발과 여러 활동을 전개하면서 이를 알리는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다.

기아는 오션클린업이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에서 100회 이상 폐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펼치면서 약 453t 이상의 쓰레기를 제거한 방법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지속적으로 배포했다.

또 지난해 오션클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해양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차량 용품을 개발하고 해당 과정을 설명하는 미디어 교육 자료도 제작해 선보였다.

이같은 기아의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은 전 세계 디지털, 소셜, 인쇄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됐고 지난해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33억명에 달하는 잠재 고객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언급량 또한 2023년 대비 2024년에 약 94%가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과도 거뒀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류창승 전무는 "이번 수상은 기아와 오션클린업과의 파트너십 성과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영광스러운 수상"이라며 "이 상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아의 혁신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영감을 주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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