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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HL클레무브 '제60회 발명의 날'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5.20 09:57 댓글 0
HL만도 전인욱,박제상 책임연구원 장관상 수상
HL클레무브 김순태 책임연구원 특허청장상
HL만도는 전인욱, 박제상 책임연구원이 지난 19일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HL클레무브 김순태 책임연구원도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연구에 전념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전 연구원은 브레이크 시스템 핵심 부품 개발의 주역이다. 제동 소음 저감 솔레노이드 밸브를 발명했다. 통합 전자브레이크, 능동형 유압 부스터 등 차세대 브레이크 제품 역시 전 연구원의 손을 거쳤다.
박 연구원은 조향 전문가다. 입사 후 17년간 조향 시스템 연구에 매진하며 전동 파워 스티어링의 이중 안전화 기능을 발명했다.
자율주행과 관련된 성과도 인정받았다. HL클레무브의 김 연구원은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킨 차선 이탈 방지 보조 기능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 등 자율 주행 레벨 2 상용화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금까지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보유한 자동차 부품 관련 특허는 현재까지 1만여 건에 달한다.
HL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끊임없이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굳건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L클레무브 김순태 책임연구원 특허청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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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전인욱 HL만도 책임연구원, 박제상 HL만도 책임연구원, 김순태 HL클레무브 책임연구원(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L그룹 제공 |
HL만도는 전인욱, 박제상 책임연구원이 지난 19일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HL클레무브 김순태 책임연구원도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연구에 전념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전 연구원은 브레이크 시스템 핵심 부품 개발의 주역이다. 제동 소음 저감 솔레노이드 밸브를 발명했다. 통합 전자브레이크, 능동형 유압 부스터 등 차세대 브레이크 제품 역시 전 연구원의 손을 거쳤다.
박 연구원은 조향 전문가다. 입사 후 17년간 조향 시스템 연구에 매진하며 전동 파워 스티어링의 이중 안전화 기능을 발명했다.
자율주행과 관련된 성과도 인정받았다. HL클레무브의 김 연구원은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킨 차선 이탈 방지 보조 기능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 등 자율 주행 레벨 2 상용화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금까지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보유한 자동차 부품 관련 특허는 현재까지 1만여 건에 달한다.
HL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끊임없이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굳건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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