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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진로 '두꺼비'가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한다고?

파이낸셜뉴스 2025.04.22 13:08 댓글 0

하이트진로, LA다저스와 '한국 문화유산의 밤' 성료
14년째 파트너십, 다저스타디움서 한국 문화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 높여


'진로(JINRO)'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자로 나서고 있다.하이트진로 제공
'진로(JINRO)'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자로 나서고 있다.하이트진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가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와 공동으로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LA다저스는 2016년부터 매년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개최, 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고 한국계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브랜드 '진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경기 시작 전에는 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가 시구자로 나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한글이 새겨진 LA다저스 유니폼과 '다저스X진로 클리어백'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장 내 하이트진로 바에서는 과일소주 시음 행사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14년째 LA다저스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다저스 구장 내 진로 제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LA다저스 #진로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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