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발대식
10년간 총 534명에 멘토링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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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서 열린 제11기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발대식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맨뒷줄 왼쪽 여덟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 및 학생 멘토, 홍보 서포터즈, 청소년 멘티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1기를 맞이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이 한 팀을 이뤄 약 1년간 진로 설계,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지난 10년간 총 534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해 약 1만9000시간의 멘토링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진로 역량 강화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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