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출범

파이낸셜뉴스 2025.04.16 09:40 댓글 0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11기 발대식

지난 15일 <span id='_stock_code_000720' data-stockcode='000720'>현대건설</span> 계동 본사에서 열린 제11기 &#39;꿈키움 멘토링 봉사단&#39; 발대식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맨뒷줄 오른쪽 열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지난 15일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서 열린 제11기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발대식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맨뒷줄 오른쪽 열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 및 학생 멘토, 홍보 서포터즈, 청소년 멘티 등이 참석해 의미 있는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로 11기를 맞이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이 한 팀을 이뤄 약 1년간 진로 설계,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지난 10년간 총 534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해 약 1만9000시간의 멘토링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진로 역량 강화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특히 과거 멘티로 참여했던 이들이 대학생과 임직원 멘토로 다시 참여하며 꿈키움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임직원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여정이 모두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ESG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봉사단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