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5일 기관 매수세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2p(0.88%) 오른 2477.41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62p(0.35%) 상승한 2464.51에 개장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89억원, 1182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기관은 1828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4개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현대차(4.29%), 기아(3.37%), 현대모비스(2.77%), KB금융(2.50%), 신한지주(1.84%)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서(-2.65%), 셀트리온(-2.26%), 한화오션(-0.87%),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순으로 내림폭이 컸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1% 오른 5만66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4p(0.41%) 오른 711.9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708.98)보다 0.53p(0.07%) 오른 709.51에 출발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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