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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위해 팔 걷었다"…고려아연, 울산서 '온기나눔' 첫 봉사
파이낸셜뉴스 2025.04.09 16:25 댓글 0
1사 1시설 결연 맺고 봉사활동 시작 생활용품 1000만원도 전달
[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및 계열사 임직원 10여명이 울주군 수연재활원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수연재활원은 중증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보육과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시설 환경 정리, 아동 하원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1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6일 울산시와 체결한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결연 협약'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지역 기업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울산시가 추진하는 온기나눔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울산시 및 지역 단체와 협력해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이주배경 아동 대상 진로체험 지원, 산불 피해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자원봉사 #지역사회공헌 #ESG경영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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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9일 울산 울주군 수연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제공 |
[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및 계열사 임직원 10여명이 울주군 수연재활원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수연재활원은 중증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보육과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시설 환경 정리, 아동 하원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1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6일 울산시와 체결한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결연 협약'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지역 기업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울산시가 추진하는 온기나눔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울산시 및 지역 단체와 협력해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이주배경 아동 대상 진로체험 지원, 산불 피해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자원봉사 #지역사회공헌 #ESG경영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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