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출생아 수 '반등'…백화점도 '베이비페어'로 힘 싣는다

파이낸셜뉴스 2025.02.02 14:49 댓글 0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아동전문관 매장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아동전문관 매장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이 프리미엄 유모차 등 유아용품과 신생아 의류를 최대 40% 할인하는 '베이비 페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강남점에서는 프리미엄 아기띠 브랜드 ‘아티포페’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16개 브랜드와 손잡고 '베이비 페어'를 연다.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는 대표 상품 '드래곤플라이'와 '버터플라이' 스트롤러(유모차)를 포함한 전 상품을 5% 할인한다. 구매 금액의 5%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주는 사은 혜택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신제품 디럭스 스트롤러도 이 기간 프리오더(정식 출시 전 미리 주문)로 만나볼 수 있다.

육아 편집숍 '바베파파'는 입점 제품 5~40% 할인을, 카시트로 유명한 '싸이벡스' 역시 전 제품 할인을 제공한다.

속싸개와 배냇저고리 같은 신생아 의류도 브랜드마다 10~40% 할인한다. '슈슈앤크라'는 인기 품목을 20~40% 할인하고 '오가닉맘'은 배냇저고리와 손싸개, 내의로 구성된 출산 세트를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7일부터 네덜란드 럭셔리 아기띠 브랜드 '아티포페'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친환경 소재와 감각적이면서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은 브랜드다. 이번 팝업에서는 대표 상품인 ‘자이가이스트 아기띠’, ‘매직 벨트 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 첫 주말(7~9일)에 한해 전 구매 고객에게 아티포페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생아 용품 매출이 오르면서 이같은 기획을 준비했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신생아 용품 카테고리는 전년보다 매출이 28.0% 올랐다. 부가부와 '에그' 등 프리미엄 유모차와 '스토케'의 유아 체어 제품이 매출을 견인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출생아 수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월별 출생아 수가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노유정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