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아이티센 이동근 본부장, 부사장 승진

파이낸셜뉴스 2024.12.10 16:56 댓글 0

2025년 그룹 임원 인사 단행
김윤관·이범태·신상훈 상무도 전무 승진

강진모 <span id='_stock_code_124500' data-stockcode='124500'>아이티센</span>그룹 총괄회장(왼쪽 아홉 번째)과 주요 임원진, 직원 대표들이 아이티센타워 입주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이티센 제공) *재판매 및 <span id='_stock_code_012030' data-stockcode='012030'>DB</span> 금지 /사진=뉴시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총괄회장(왼쪽 아홉 번째)과 주요 임원진, 직원 대표들이 아이티센타워 입주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이티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아이티센은 2025년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사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기술력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들을 발탁하고, 그룹의 성과주의 문화를 더욱 다지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임원 규모를 축소하고, 전년 대비 임원 승진을 40% 줄이는 등 그룹의 경영 체질 혁신을 위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원 인사 대상자로는 아이티센 엔텍(현 쌍용정보통신)의 엔터프라이즈사업을 주도하며 성과를 창출한 김윤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금융권 고객 대상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아이티센 씨티에스(현 콤텍시스템)의 이범태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또 프로젝트 품질을 총괄하며 계열사 품질 향상 및 절차 준수 강화를 위해 노력한 PMO(Project Management Office)담당 신상훈 상무(아이티센 엔텍)도 전무로 승진했으며, 이동근 업무지원본부장(아이티센 글로벌, 현 아이티센)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그룹의 준법경영 및 ESG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그룹의 경영 체질 개선과 내실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기술 전문성과 업무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승진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CI 개편, 과천 신사옥 입주에 이어 이번 임원 인사 역시 그룹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선집중

23일 추천주

21일 추천주

뉴스 종목 Q&A

아이티센 이동근 본부장, 부사장 승진

관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