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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3만원을 터치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삼성전자도 2%대 오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4% 오른 2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중 23만2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 대비 2.30% 오른 7민9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8만200원을 터치하며 8만전자에 성큼 올라섰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브로드컴은 전 거래일 대비 5.41% 상승했다. 마이크론은 4.58%, TSMC는 2.74% 각각 올랐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AI(인공지능) 수요 증가세 속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DRAM 출하 및 ASP(평균판매단가) 강도는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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