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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8일 미래에셋생명에 대해 대주주(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컨설팅 등)의 전환우선주 포함 지분율은 2022년 말 43%에서 2023년 12월 6일 48%로 늘었다고 분석했다. 자사주 34%를 포함하면 82%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정준섭 연구원은 "지속적인 대주주 지분 매입이 이루어지면서 일각에서는 상장폐지를 통한 완전자회사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지만, 사측은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는 4300원에서 51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주주의 지속적인 지분 매입에 따라 할인율도 기존 60%에서 30%로 축소했다. 대주주 매입 이전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억원 안팎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1988년 대전생명보험으로 출발했다. 1997년 SK그룹이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2005년에는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인수, 미래에셋생명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최대주주는 미래에셋증권(지분율 22.01%)이다.
2021년 생명보험시장 수입보험료 기준 점유율 6.4%의 중형 생명보험사다. PCA생명 인수, 통합은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주도했다. 변액보험이 주축이 된 수수료 기반의 Fee-biz를 구축했다. 금리 민감도가 타사 대비 낮아 제도 변화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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