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순매도세에도 2500선을 돌파했다. 장초반에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 정도만 있었는데, 2480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9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42% 오른 2503.4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02% 오른 2493.57로 출발했다.
개인, 투신은 각각 1762억원, 216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각각 348억원, 1367억원, 717억원, 12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규모별로 대형주(0.44%), 중형주(0.40%), 소형주(0.01%) 모두 상승세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3.16%)은 상승세다.
반면 운수장비(-0.70%)는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LG에너지솔루션(2.3%)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1.3%) 등이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