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MSI 출전권 획득
[파이낸셜뉴스] ‘리그오브레전드(롤, 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LCK 유한회사)는 2021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담원
기아’가 젠지를 3대 0으로 완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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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프랜차이즈 첫 우승을 차지한 담원 기아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부터 조건희(베릴) 김민권(아레스, 코치) 장용준(고스트) 이정현 (푸만두, 코치) 김상준(랑준) 허수(쇼메이커) 김동하(칸) 김건부(캐니언) 김정균(꼬마, 감독). 라이엇 게임즈 제공 |
앞서 담원 기아는 지난해 LCK 서머에서도 DRX를 3대 0으로 이긴 뒤, 중국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올해도 우승을 차지한 담원 기아에게는 상금 2억 원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아이슬란드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LCK 대표로 출전할 권리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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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