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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 학폭? "사실과 다른 내용 있어"

파이낸셜뉴스 2021.02.23 11:07 댓글 0

이달의 소녀, 츄 "학폭 의혹" 부인

[서울=뉴시스]그룹 '이달의 소녀'의 츄가 지난 2019년 5월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D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걸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츄가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하고 자신을 따돌렸다는 내용의 '학교 폭력'을 제기한 글이 올라왔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3일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이달의 소녀 관련 이슈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당사는 이슈와 관련된 내용 관계를 명확히 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걸그룹 #학교폭력 #해명 #의혹 #부인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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