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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3월 코스닥 상장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0.01.24 09:05 댓글0

[파이낸셜뉴스] 항공 소재·부품 기업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연평균 162.2%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상장주관사 추천 ‘테슬라 상장’(기업특례 상장) 요건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57만2330주로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3000∼1만50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204억∼236억원 규모다. 오는 2월 17∼18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 달 20∼21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은 3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2013년 설립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항공 산업 유일의 외국인 투자기업이자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기업으로 꼽힌다. 항공 원소재 공급, 항공기 부품가공, 항공기 부품조립, 항공기 정비(MR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3개 사업장(사천본사, 종포 제2공장, 항공우주물류센터) 및 미국 2개 자회사(캘리포니아, 조지아)을 보유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연평균(2013~2018년) 매출 성장률은 162.2%다.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 289억원 대비 60% 늘어난 460억원이다. 작년 반기 이후 연결기준 영업이익전환을 시현해 본격적인 이익 창출구간에 진입했다.

지속적인 기술 투자로 매출 및 이익을 확대하고 단순한 부품 제조 사업을 뛰어넘어 고부가가치 항공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케네스 민규리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과거 국내 항공우주 기업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독보적 성장을 이뤄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으로 고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줄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 및 다양한 글로벌 항공 플레이어 네트워크 확대 등에 총력을 다해 국내를 넘어 세계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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