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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미중 무역협상 불안에 혼조...다우 0.36%↓

파이낸셜뉴스 2019.11.20 08:45 댓글0

[파이낸셜뉴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유지되며 혼조세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20포인트(0.36%) 하락한 2만7934.0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5포인트(0.06%) 내린 3120.18에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72포인트(0.24%) 상승한 8570.66에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 회의에서 "중국은 내가 원하는 합의를 해야만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만 됐다"며 "우리가 중국과 합의를 하지 못한다면 나는 그냥 관세를 더욱 높게 올리겠다"고 경고해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을 높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 주요 유통기업 실적이 부진했던 점도 증시 전반에 부담을 줬다. 미국의 대표적 주택용품 판매 체인 홈디포와 백화점 체인 콜스는 일제히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홈디포 주가는 5.4%, 콜스 주가는 19% 이상 폭락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47% 하락했다. 반면 기술주는 0.24% 오르며 선전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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