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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증권은 ‘2025 CME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준비 과정 및 후기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LS증권 제공 |
[파이낸셜뉴스] LS증권은 ‘2025 CME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준비 과정 및 후기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CME그룹은 미국에 기반을 둔 파생상품 거래소로, 매년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0월 한 달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25개국 174개 대학, 616팀이 참가했다.
LS증권은 지난 7월 CME그룹의 세계 모의투자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대학원생을 선발해 육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해외파생상품 이론 교육 △모의투자 실습·평가 △세계 모의투자대회 참가 지원 순으로 이뤄졌다. 교육 수료생 중 실습 우수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됐다.
이번 영상에는 LS증권의 육성교육에 참여한 수료생 가운데 4명이 출연했다. 이들은 각각의 팀을 구성해 지난 10월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 참가했다. 영상은 LS증권 유튜브 채널 ‘이리온’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학생들의 대회 준비 과정과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담아냈다”며 “해외선물옵션과 글로벌 시장을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앞으로 해당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참고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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