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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스피덴트 IPO 대표주관 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4.05.09 16:26 댓글0

생체치과재료·의료기기 제조업체.. 코스닥 도전


최신호 한국투자증권 IB1본부장(왼쪽)과 안제모 스피덴트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최신호 한국투자증권 IB1본부장(왼쪽)과 안제모 스피덴트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생체치과재료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스피덴트와 기업공개(IPO)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인천 스피덴트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체결식에는 한국투자증권 최신호 IB1본부장, 안제모 스피덴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본부장은 “스피덴트는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하는 생체치과재료 시장에서 독자적 경쟁력을 확보해 온 강소기업”이라며 “상장을 통해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생체치과재료 시장 내 위상 제고와 매출 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스피덴트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치과용 일반재료 수복재, 접착제, 시멘트, 근관충전재, 인상재 등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 중이다. 연평균 17.3%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307억원을 기록했다. 작년과 올해에는 중국 소재 기업 및 기관투자자로부터 총 9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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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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