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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 내부소통 활발

파이낸셜뉴스 2024.05.08 18:13 댓글0

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최근 'CLB(Change Leader Board)' 직원들과 대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제공
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이 취임 이후 전체 임직원 10명 중 2명 이상과 만났다. 지점도 절반을 순회하며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8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배 사장은 지난 1월 취임 후 4개월 동안 전체 약 900명의 임직원 중 200명가량과 오찬을 했다. 약 22%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한달에 50명꼴로 만난 셈이다.

앞서 지난 4월 26일엔 사내 주니어 직원 중심 회의체인 'CLB(Change Leader Board)' 직원 9명과 2시간가량 대담을 하기도 했다.

배 사장은 취임사에서 임직원을 향해 '디지털 대전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 등 3가지 당부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형식으로 실제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배 사장은 "소통은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에 필요한 상호 신뢰 형성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숨은 노력과 열정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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