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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케이바이오, 피부 임상 시험 사업 진출

파이낸셜뉴스 2024.05.07 09:58 댓글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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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이투케이바이오가 피부 임상 시험 사업에 진출한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천안 아산에 피부 임상 시험 센터 ‘에이치엘케이클리닉컬센터’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주름, 미백, 자외선 등 기능성 화장품 △미백 개선 기능 평가, 주름 개선 기능 평가 등의 화장품 유효성 △피부 일차 자극 안전성, 민감성 피부 안전성 등의 화장품 안전성 △모발 건강, 면역 과민 반응 등 건강 기능성 식품에 대한 피부 임상 시험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영업 인프라와 소재 기술력을 고려할 때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돼 피부 임상 시험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코스닥 기업공개(IPO) 추진 당시 화장품 완제품 등의 인체 적용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부 임상 센터 사업 추진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금까지 9개 파트너사와 임상 시험 의뢰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 대표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의 효능과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니즈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기존의 소재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피부 임상 시험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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