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IBK證 "키움증권, 거래대금 수혜 클 전망..목표가 14.4만원"
파이낸셜뉴스 2024.04.18 09:05 댓글0
 |
|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자료사진) 2023.7.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이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국내외 거래대금이 증가해 양호한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을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8일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4분기 키움증권의 지배주주순이익은 1846억워으로 컨센서스(1913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국내외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하며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이 양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예탁금이용료율 증가 및 낮은 신용공여 수준에 따른 브로커리지 관련 이자수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 연구원은 "예탁금이용료율은 지난 4·4분기 0.7%에서 올해 1·4분기 1.0%로 상승할 전망이며, 예탁금 잔고가 1·4분기 증가함에 따라 비용부담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은행(IB) 수익도 양호할 전망이다. 1·4분기 키움증권의 예상 IB 및 기타 수수료수익은 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할 전망이다. 양호한 채권발행 수수료 수익 및 지급보증 수수료 증가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타사 대비 높은 브로커리지 민감도를 가지고 있어 실적 개선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키움증권을 증권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키움증권 #IBK투자증권 #거래대금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트럼프미디어, 1주일 동안 43% 폭등 [송경재의 새벽증시]
- 2애플, AI 개발 본격 착수...구글 인력 빼내고, 취리히에 비밀 연구소도
- 3"괌까지 사업 확대...초저유황 경유 720만배럴 공급"
- 44월 수출 13.8%↑…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 5광고와 클라우드가 다했다...아마존 1·4분기 호실적 냈다
- 6"주가 떨어져도 든든"...코카콜라는 왜 국밥 같은 주식이 됐을까 [e종목은 왜]
- 7국힘 "노동 가치 존중받는 사회 만들 것"
- 8SKT, ‘아이♥ZEM 가정의 달 페스티벌’ 시행
- 9민주 "총선 민의 받들어 반 노동 정책 전환"
- 10대법원, 2024년도 신임 재판연구관 118명 임명
- [AD] 5월 큰 돈 될 Best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