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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몽골 국세청장 회의…부가세 운영현황 등 공유
파이낸셜뉴스 2024.04.16 17:0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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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기 국세청장(왼쪽)과 치미드수렝 처이군셍 몽골 국세청장이 16일 정례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
[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와 몽골 국세청이 16일 13차 정례 국세청장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몽골 국세청은 한국의 부가가치세 운영현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세청은 이와관련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부가세 과세 기반 확충을 위해 도입한 여러 제도들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몽골 국세청이 우리 진출기업을 위한 세무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오는 5월 몽골 국세청 실무자 방문 시 몽골 국세청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몽골 국세청의 세정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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