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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탄소관리 솔루션'웨이블'

파이낸셜뉴스 2024.04.25 18:33 댓글0

디지털 서비스 브랜드 통합
"순환경제 비전 제시해 갈것"


SK에코플랜트는 디지털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 '웨이블'을 출시하고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웨이블은 '웨이'(WAY)와 '에이블'(ABLE)을 합성한 브랜드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설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기업 탄소관리 서비스 등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각각의 디지털 서비스들을 하나의 브랜드인 '웨이블'로 통일했다. 웨이블 브랜드는 5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폐기물·자원순환 전 과정 관리 서비스인 웨이블 서큘러, 기업 탄소배출량 산정·분석·감축 관리 서비스인 웨이블 디카본,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수처리·순환자원 생산 최적화 시스템인 웨이블 리에너지, 기업의 탄소배출·폐기물 처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웨이블 리워터와 웨이블 리소스 등이다.

이세호 SK에코플랜트 플랫폼사업 담당 임원은 "웨이블은 자원 순환과 탄소 관리라는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기업의 운영 효율을 높인다"며 "SK에코플랜트가 추구하는 순환 경제 비전을 웨이블 서비스로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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