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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후원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1.10.19 18:29 댓글0

부산은행도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아이출산 후원기업 현판식 릴레이 사업에 동참하기로 하고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박순조 부산은행 센텀금융센터장, 허영선 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 상무, 김영식 이사장(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아이출산 후원기업 현판식 릴레이사업에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도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에서는 저출산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이출산후원기업이라는 현판을 만들어 후원한 기업 등의 현관 입구에 현판을 부착하는 릴레이 운동을 벌여 왔다.

부산은행은 최근 지역의 저출산 문제와 역외 인구유출 문제가 심각하다는 언론보도와 재단의 아이출산후원기업 현판식 릴레이운동에 대한 소식을 접한 후 인구 증가와 출산율 제고에 힘을 모으는 데 동참했다. 재단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부산은행 창구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안내 간판과 CMS 정기후원 신청서도 비치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행원들의 조기 결혼을 유도하기 위해 재단에서 시행하는 미혼 남여 미팅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정부의 출산정책을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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