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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민생안전 최일선 직원 순회위문

파이낸셜뉴스 2021.01.18 23:56 댓글0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8일 다산동 소재 남양주보건소, 도시관리사업소, 교통국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남양주보건소는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도시관리사업소는 폭설예보에 따라 전날 저녁부터 비상근무로, 교통국은 남양주 광역철도 혁명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18일 남양주보건소 위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코로나19 대응으로 연일 비지땀을 흘리는 남양주보건소에서 조광한 시장은 사무실을 일일이 돌며 직원을 응원한 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장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시민 불안감도 커졌는데 점차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 다행이다. 추운 날씨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고생이 많은데, 앞으로 나아질 거라고 희망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과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18일 도시관리사업소 위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이어 도시관리사업소로 가서 강설이 내릴 경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으로 수고하는 직원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어깨를 두드렸다.

조광한 시장은“기상청 폭설예보로 어제 밤부터 비상근무를 하느라 너무 수고가 많다. 기상청 예보가 정확하게 맞지 않는 경우에 대비해 매뉴얼 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진 사례를 연구해 도로 특성에 맞는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를 완비하라”고 지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18일 교통국 위문. 사진제공=남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에서 나와 교통국에 들른 조광한 시장은 "최근 우리 시 교통정책에 대해 각종 매스컴과 시민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여기에 대응하느라 수고가 많다”며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최근 9호선 연장사업 확정으로 서울 강남권역으로 광역철도망이 완성되는 등 철도교통 혁명을 일궈내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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