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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조직개편 통해 고객 중심 경영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2.07.04 11:23 댓글0

<span id='_stock_code_000030' data-stockcode='000030'>우리은행</span> CI.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CI.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고객 중심 현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고객기반 확대 △퇴직연금 고객관리 강화 △기관공금 영업경쟁력 강화 △글로벌 영업지원 조직 통합으로 운영 효율성과 내부통제를 강화 등이 목표다.

먼저 비대면을 선호하는 소호·WM고객을 위해 'WON컨시어지소호영업부'와 'WON컨시어지WM영업부'를 신설한다. 증가하는 디지털금융 수요에 맞춰 비대면 전담관리 서비스를 개인 리테일 고객에서 소호·WM고객까지 전 고객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다.

또한 디폴트옵션(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에 발맞춰 연금고객의 수익률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한다. 센터는 고객의 연금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전문상담과 비대면 연금 업무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관공금고객, 연기금 및 공제회 대상 영업을 총괄하는 ‘기관공금고객본부’를 신설한다. 이 부서는 핵심기관의 주거래은행 재유치를 준비하고 정부정책사업과 지자체 연계 기관 유치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관공금영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글로벌 채널 조직을 통합 재편하고 국외영업점에 대한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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