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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9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마이크로투나노의 코스닥 상장기념식이 개최됐다.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투나노가 증시 입성 첫 날 강세다.
26일 오전 10시 42분 기준 마이크로투나노는 시초가 대비 8.13% 오른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3만500원까지 올랐다가 2만7000원대 전후로 거래 중이다. 공모가인 1만5500원보다 약 77% 높은 수준이다.
앞서 마이크로투나노는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흥행을 거둬 공모가를 희망가 상단에 확정지은 바 있다. 마이크로투나노는 초소형정밀기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테스트 부품인 프로브 카드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