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EU 대표부 등 방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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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싱가포르공단(VSIP) 방문단이 BJFEZ 홍보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상반기 홍보관인 'BJFEZ 비전홀'에 국내외 주요 기관과 기업의 방문이 이어지며, 벤치마킹과 연수, 교육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 상반기 동안 유럽연합(EU) 대표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독일 중소기업연방협회(BVMID), 일본 국토교통성, 베트남싱가포르공단(VSIP), 중국 후베이성, 대만 타오위엔시 등 10여 개국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이 홍보관을 찾았다. 이들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 물류, 친환경 개발전략, 산업단지 운영 모델 등을 직접 체험하고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홍보관을 통해 해외 유수 대학들과 교류도 활발히 펼쳐졌다. 이와 함께 태광후지킨, 한국안전기술협회, 한국항만물류협회 등 주요 기업과 기관에서 비전홀을 신입사원 연수, 사업설명회, 현장 실무교육 장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자청은 회의실, 영상관, 라운지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복합 업무 공간을 지역 대학과 기업 연계를 통한 인재양성의 현장학습 장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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