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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에 김동철·조연주·오기원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5.07.14 11:47 댓글0

왼쪽부터 김동철 행정부회장, 조연주 연구부회장, 오기원 회계감리부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왼쪽부터 김동철 행정부회장, 조연주 연구부회장, 오기원 회계감리부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1일 평의원회 의결을 거쳐 행정부회장에 김동철 공인회계사(한영회계법인), 연구부회장에 조연주 공인회계사(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감리부회장에 오기원 공인회계사(삼일회계법인)를 각각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동철 신임 행정부회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했다.

세화회계법인, 세동회계법인을 거쳐 1995년 한영회계법인 자리를 잡았다. 한공회에서는 2018년 이사, 재무이사 등을 거채 현재 조세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조연주 신임 연구부회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 경영학 석사, 숭실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졸업했다. 1991년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 후 삼일회계법인, 다산회계법인, 한공회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 국민연금 비상임 이사, 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기원 신임 회계감리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1988년 공인회계사시험을 합격 후 삼일회계법인, 금융감독위원회 등을 거쳐 한공회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공회는 "높은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3분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며 "앞으로 회계기본법 제정 등을 통해 회계개혁의 완성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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