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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은 정치범들 및 이중국적자 등 서방과 연계된 죄수들을 수감하는 에빈 교도소를 포함해 이란 정부의 목표물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국방부가 23일 밝혔다. 이란은 에빈 교도소의 수감자들을 서방과 협상할 때 협상 카드로 활용해 왔었다.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이 미국이 공습한 이란의 핵심 핵시설 포르도를 또 다시 폭격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지역 당국자를 인용해 "침략자가 포르도 핵시설을 재차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나의 지시로 군이 테헤란 중심부의 정권 기관을 전례없는 힘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군은 B-2 폭격기 7대 중 6대를 이용해 전날 새벽 벙커버스터로 불리는 GBU-57 총 12발로 포르도 핵시설을 공격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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