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최신뉴스

미래에셋증권, 다우존스지속경영 지수 12년 연속 편입

파이낸셜뉴스 2023.12.11 14:20 댓글0

*재판매 및 <span id='_stock_code_012030' data-stockcode='012030'>DB</span> 금지 &#x2F;사진&#x3D;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S&P 글로벌이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JSI World Index)'에 12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는 유동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상위 10%대에 속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최고 등급이다. 미래에셋증권이 포함된 금융서비스 부문에는 총 17개의 글로벌 기업이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S&P 글로벌은 미래에셋증권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과 계획을 높이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RE100 이행을 목적으로 올해 금융권 처음으로 REC(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장기 구매계약 및 태양광 VPPA(가상전력 구매계약)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이러한 노력을 평가받아 지난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증권업 최초로 리더십 등급인 A-를 획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환경 캠페인과 소외계층 지원을 테마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함께 고려한 주주환원 성향 30% 이상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해 지난 3년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자사주 1,000만 주에 대한 취득을 발표해 11월 말 기준 약 70% 이상을 완료했고, 매입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내년부터 3년간 적용될 신규 주주환원 정책을 현재 검토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전문회사로서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높은 신뢰를 주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영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