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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환경기업인턴십 참여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1.07.04 16:54 댓글0

자료=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일부터 환경 분야에서 50+세대가 지속가능한 일·활동을 탐색해 볼 수 있는 '환경기업인턴십' 사업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업인턴십' 참여자는 서울시 소재의 환경 분야 기관·기업·단체 등에서 교육기획, 캠페인 활동, 현장관리, 경영 및 회계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턴십에는 환경 분야에 경험 또는 관심이 있는 만 45세부터 만 67세까지의 서울시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30명 내외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사람은 공통·직무교육 과정을 거친 후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3개월간(월 57시간 이내)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비로는 시간당 1만702원(서울시 생활임금 기준 적용)이 지급된다.

50+포털에서 자세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50+세대에게 환경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전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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