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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X파일 |
[파이낸셜뉴스]
예스24 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윤석열 후보자를 집중 검증한 ‘윤석열 X파일’이 차지했다.
종방 후에도 꾸준한 화제인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옷소매 붉은 끝동 1, 2 대본집 세트’가 예약 판매 직후 2위에 올랐고 금주 종방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대본집 ‘그 해 우리는 1’과 ‘그 해 우리는 2’가 3위와 4위에 나란히 오르며 3주째 5위권을 유지했다.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편의점의 밤 ‘불편한 편의점’은 한 계단 내려간 5위에 자리했다.
어린이 베스트셀러 시리즈 신간들이 주목받은 한 주였다. 전천당을 노리는 또 다른 악의의 등장으로 박진감을 더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이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고, 눈썰매장에서 펼쳐지는 떠돌이 고양이 깜냥의 눈부신 겨울 이야기 ‘고양이 해결사 깜냥 4’가 출간과 동시에 9위로 진입하며 어린이 독자들 사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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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
매혹적인 장르소설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출간 직후 11위에 오른 기욤 뮈소의 스릴러 신작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은 고대 그리스 디오니소스 신화와 센 강을 배경으로 전해 오는 '데스마스크' 이야기를 결합시킨 소재로 가슴 서늘한 서스펜스를 전한다. 25만 부 기념 퍼플 에디션을 선보인 스테디셀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전주보다 네 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황량한 사막에서 더욱 빛나는 사랑의 시 ‘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가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마음과 삶에 균형을 찾아 주는 취향 수집 에세이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가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