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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평택항 밀수' 의혹…장성철 "이상한 것 들고오다 걸려…알려지면 큰 파장"
2025.06.19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관련된 이른바 '평택항 밀수 의혹'을 제기했다.
장 소장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가 운영하는
'본방 불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건희 전 대표 일가의 수상한 물건 수입 의혹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 소장은 "한 언론사에서 구체적인 취재가 끝나서
정황적인 걸 보충하고 있는 것 같은데 (김건희 모친) 최은순 씨가
주인으로 있는 농수산물 수입업체에서 이상한 것을 들고 오려고 하다가
걸려서 (김건희) 오빠와 김건희 여사가
그것을 무마시키려고 여러가지로 이상한 (일들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장 소장은 어떤 물건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부적절한 물건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장 소장은 "그랬다는 얘기가 있다.
대단히 구체적으로 취재가 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배추 사이에 껴 왔다는 거냐"는 취지의 진행자 질문에 장 소장은
"마늘 사이에 막 껴오고 마늘 수입하고"라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가 "인천 세관 마약 사건 외압 의혹도 있다"고 말하자 장 소장은
"인천 건이 있고 평택 건이 있다. 별개의 건이다.
이게 불거지면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확인 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장 소장은
"여러가지가 확인이 된 부분도 있다더라"고 전했다.
진행자는 거듭 "아직 사실 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고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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