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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경부터 현재까지 저는 콜만 매매 및 현물로 괜찮은 날들을 보냈습니다.
참고로 지주사 및 금융주로 비중 실었던 현물도 오늘부로 전부 정리했고,
일부는 연금계좌에 배당주로, 일부는 IRP에 저축은행 예금으로,
나머지는 여기 저기 나눠서 예금으로 다 넣었습니다.
조금 더 조금 더 하면서 욕심이 나고 아쉬울 때
만족할 줄 알고 멈춰야 한다는 것을 수년간 많이 느꼈습니다.
현시점 제가 보는 관점은,
9월 선지 기준으로 395 - 402 사이가 단기 고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후에 지지부진한 횡보 및 조정과 등락이 반복되지 않을지.
그리고 쌍봉 만들러 다시 위로 갈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이러한 구간에서 사실 조정 이후에 한번 더 강한 슈팅 구간이 나올 것으로 생각이 되고,
게다가 미장은 아직 상방으로 더 열려 있다고 봅니다.
코스피 3000 넘기든 근방가든 뉴스도 좀 나오고
개인들 포모와서 미장 청산하고 돌아오고 난리법석이 나면 하방 잡기 딱 좋긴 하겠죠.
아무튼 현재로서는 삼전과 현차가 아직 시작도 안했구요, 외인들이 아끼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보기좋게 예측이 틀려서 그대로 줄줄 흘러내릴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제 콜 관점은 잠시 접어둡니다.
지금 또 추격하다가는 큰 손실로 귀결될 수가 있기 때문에
무포 관점으로 타이밍을 노리려고 합니다.
못 먹어도 제 그릇이 그정도입니다.
조정 후에 콜을 또 잡든, 아무튼 이번 달은 지켜보고 6말 7초에 다시 생각해 보려고요.
당분간 좀 지켜봐야죠.
어떤 예측이든 전망이든 다 베팅의 영역이고 정답은 없습니다만,
제가 지인에게 조언을 한다면
지금은 안전하게 콜을 정리하고 청산할 자리이지
상방으로 따라붙을 자리는 아니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리스크를 짊어지고 승부 걸어서 많이 따는 것이 더 중요하면 그렇게 할 수도 있겠고,
저는 안 잃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서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파생은 베팅이고 맞고 틀리고는 운에 의한 것입니다.
그냥 본인의 감으로 가는거죠. 저도 그냥 제 느낌대로 베팅할 뿐.
이런 인간도 있구나 하고 읽어주시고,
게시판에 휘둘리지 마시고 각자의 관점대로 매매하시고,
모두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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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하락은 제한적이라더니 그새 틀린글 지웠네???파생이 애들 장난이가 씨 발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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