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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토론] 파생인의 삶코멘트2

이루다스카이 조회777


파생거래를 한지가 벌써 17년 되가네요  2007년부터  주식에서 돈잃고 선물로 선물거래에서 옵션으로 이제는 선물거래보다는 옵션매매가 편하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전업 투자 1년하고 다시 직장생활 2년하고 다시 전업투자 생활 이골이 나면 다시 직장생활 이짓을 10년가까이 한것 같습니다.
돈의 유혹과 잃어버린 돈 복구 생각 에 직장을 다니면서도 파생판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너무나 많은 경험치가 지식이 되고 그지식의 기반에 돈을벌고 잃고를 하다보니 완성된 성공의 갈망이 깊어지는듯 합니다.

작년8월 직장생활을 접고 약2000만원 가지고 시작한 파생매매가 생활비와 빛을 조금씩 벌기 시작하니 집에서 매매하는것이 아이들 보기도 그렇고 나 자신의 나태함도 보여 처음 공용사무실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나만의 공간에서 매먜하고 있습니다.


혼자 쓰기에 사무실이 커서 지인의 권유로 임가공사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처음 접해보는 사업이라 매매도 못하고 휴일도 반납해서 가족들 노동력을 동원해서 거래처 납기를 맞추고 있는데 노력의 결과 만큼  나오지가 않네요. 단순하게 임대료와 관리비 약간의 제 노동력  뽑는다는 생각이 결과가 참담합니다. 매매도 못하고 제품불량에 대한 리스크를 져야하는 현실입니다.

5월30일 악몽같은 현실이 발어졌답니다.

매매도중 거래처  전화받고 불량에 대해 처리를 요청받아 매매를 정리하고 가야하는데  청산가를 정하고 걸어 놓았는데 5틱 모자른 상태에서 오버가 되버렸습니다. 그사이 저는 거래처가서 불량 처리를 하고 사무실 오니 10시가 넘어버렸습니다.

어떤 특정한 수치가 나오면 양매수를 하는데 이날은 콜 수익 청산후 풋을 청산하는 과정에서 거래처 사장의 갑질 같은  전화로 인해 비극이 시작 되었답니다.

너무 열받고 화가나고 어디 이야기 할때도 없고 해서 이곳에 끄적입니다.

잘나가다가 한방에 훅 가니

파생은 이래서 어려운것 같습니다.

트럼프 입하나에 변동성이 커지는 장을 앞으로 이겨 내야 하는데 네이키드 매매로 100%로 맞춘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저의 경우는 엿같은 경우지요.

어제 어떤분의 글을 보고 정말 축하해 주고 싶더라고요. 언제간 나에게도 그런 날이 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 부디 살아 남으시기 바랍니다.

자기만의 매매법을 만들고 잃치  않는 매매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저나름대로 번민의 시간을 가지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듯 싶습니다.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다 놓치  상황이네요.

이숍우화도 아니고 이게 현실이니 답답한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1549217d-2ad1-401b-9432-de0a877ba9f9.jpg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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