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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05.10..

사람의 마음이 참 이상하다.

이차전지주와 바이오주에서 매도포지션으로 항상 손해를 보았었는데 요즘 바이오주와 이차전지주가 폭락하는데 매도포지션이 하나도 없이 지켜만 본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생각해보니 인간의 마음이 요상한 모습이다. 나의 마음이기도 하다.

오히려 사상 최고치를 뚫고 있는 조선주 방산주를 매도포지션으로 갖고 있다. 손실이 아닌 수익이 나는게 이상하면서도 달라진 모습이다. 지난 몇년간 셀트리온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삼천당제약에서 큰 손실을 보았던 모습이다.

하지만 정작 내려가는 흐름에서 수익은 크지 않다.

본격적으로 미끄러지는 흐름에서는 아예 포지션도 없는 모습이니 아이러니하다.

분산과 균형과 방향의 시스템으로 짝을 지우는 매매를 하니니그러한 모습이기도 하다.

바이오주와 이차전지주에서 짝을 찾는게 어렵다.

일방적인 매매가 되어야하니 그 마음이 어려워졌다.

추격매수와 추격매도를 하지 않는 마음이기도 하다.

나의 스타일이 이상하기도 하다.

시장의 흐름에 편승하면서도 오히려 맞서 싸우는 흐름이 많다.

좋은 짝을 찾으면서 안정감있는 매매가 된다.

대박은 사라졌지만 실제 손실의 가능성도 사라진다.

주식선물에서의 일방향 매매는 큰 수익을 안겨다주지만 쪽박도 같이 따라옴을 보았다.

분산과 균형이 필수가 된 매매인 모습이다.

좋은 짝을 찾아 시장의 등락을 먹는다.

티끌을 모으는 매매인 모습이다.

사람마다 마음이 다르고 스타일도 다름을 이해한다.

지난달부터 승률은 높지 않은데 수익은 나쁘지 않다.

잘 버텨내면서 한번씩 좋은 수익이 난다.

주식선물에 안정적으로 잘 적응하였음이 느껴진다.

나의 스타일로 가는 이유가 된다.

움직임이 좋은 종목이 매매하기에 좋다.

사상 최고치를 뚫고 올라가는 종목들이 움직임이 좋으니 매매하기엔 좋다. 거품을 쌓고 있는 모습이니 잘 버텨내면 고점에서 좋은 매매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음이기도 하다.

최소한의 대응으로 매도포지션을 유지하면서 매매로 수익을 얻는다. 움직임이 좋은 종목이 매매하기에 좋으니 군중의 시선이 집중되는 거품을 쌓아올리는 종목에 최소한으로 대응하면서 좋은 매매가 된다. 정점을 지나면서 자연스레 내려오는 모습에서 좋은 수익을 얻기도 한다. 그 패턴에 잘 적응한 모습이다.

2020..셀트리온 2023..에코프로비엠에 꺼꾸로 매달려 몰빵질을 하던 모습이 사라진 셈이다. 천장을 알수없다.

고점이라고 욕심부리다가 두번씩이나 깡통을 차보았으니..

분산으로 최소한의 대응으로 극복해낸다.

짝을 찾아 균형까지 맞추니 위험을 헷지한다.

현대중공업이 사상 최고치를 뚫고 올라가는데 12월과 달리 수익을 낸 모습이다. 삼성중공업으로 헷지하면서 12월과 비숫하면서도 이번엔 좋은 매매가 된다.

아주 조심스럽게 매매를 하는 모습이다.

작년의 sk조합이 올해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짝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듯 하다.

안정적인 수익이 나는 이유가 된다.

분산과 균형과 방향이 무척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간다.

영원히 지지않는 게임을 이어갈듯 하다.

두뇌에 시스템적으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니..

한달도 손실을 보지 않을듯한 기세가 느껴진다.

대박은 사라졌지만 쪽박의 가능성도 사라진다. 


두뇌가 분산과 균형과 방향의 시스템에 적응한다.

하루에 15개전후의 종목에서 매매가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10종목 이상을 항상 매매하고 있는 모습이니 분산이 필수가 되어있다. 게다가 매수 매도가 항상 균형을 이루고 있으니 좋은 짝을 항상 찾는 매매가 된다.

방향의 매매까지 더해져 안정감을 갖는다.

매수를 먼저할지.. 매도를 먼저할지..

외국인 매매동향과 나스닥선물이 실제 방향타가 된다.

두뇌가 복잡한 알고리즘을 스스로 만들어낸 모습이다.

9시의 승률이 젊어서처럼 돌아온다.

단지 분산으로 지수선물때만큼의 수익은 아닌 모습이다.

하지만 13년의 실패와 달리 안정감이 매우 높아졌다.

손실이 매우 제한적인 모습이니 안정감이 커졌다.

선물거래는 손실이 없으면 기본적으로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이 좋다. 그토록 바라던 흐름을 나이가들어 두뇌가 만들어낸다.

손실의 가능성이 사라진다.

시간은 나의 편이 된다.

점점 더 매매에 안정감이 커져간다.

왜 수익이 나고 왜 손실이 나는지가 모두 보여지는 모습이니 두뇌가 그 과정을 극복해나가면서 적응을 한다.

군중심리를 이해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공간의 작용과 반작용을 이해한다.

조선주와 방산주가 불뿜는 가운데 꺼꾸로 매달려 손실이 아닌 수익이 난다. 움직임이 좋으니 매매로 이겨내는 모습을 본다.

2023년과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본다.

나의 매매가 주식선물에서도 적응하였음을 본다.

젊어서는 지수선물을..

나이가들어서는 주식선물에 적응한 모습을 본다.

마음이 항상 조심스러워야 함을 이해한다.

방어적인 자세에서 얻어지는 수익이 안전한 수익이고 지켜짐을 이해한다. 영원히 공격성을 배제한 방어적인 자세에서의 매매를 하여야 함을 이해한다.

지지않는 게임의 완성이기도 하다.

버핏처럼 90대까지 살아있다면 90대에도 왕성하게 매매를 하고 있을듯 하다. 나의 두뇌가 명상을 알고있다는 점에서 90대에도 두뇌는 여전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을듯 하다.

시간은 점점 나의 편이 된다.

영어를 하고 수학을 하고 주식을 들여다보는 두뇌가 참 바쁘다.

지난달과 이번달 주식선물 만기일을 깜빡하고 두달연속 만기일에 다소 예기치 않은 손실을 본다.

두뇌가 한가해지는 60대이후로는 나의 재능이 더욱 빛날듯 하다. 지수선물과 주식선물 두가지 재능을 모두 가졌으니..


두뇌가 자유롭다.

자유로움이 좋다.

자유로움속에 두뇌는 활성화 된다.


9개월동안 평균 월 10% 수익률이 나타난다.

주식선물에 잘 적응하였음을 본다.

점점 더 손실의 가능성이 사라진다.

방어적인 자세에서 얻어지는 수익을 이해한다.

점점 더 견고해지는 시스템인 모습이다.

나의 미래가 열려있음이 좋게 느껴진다.

은행돈을 굴려 미래를 열어가는 마음을 갖는다.

마음편하게 나아가는 모습이 좋다.

기본적으로 손실이 없는 흐름을 만들었다는게 참 좋다.

9시의 승률이 80%임을 되찾는다.

젊어서의 신기에 가까웠던 재능이 되살아난 모습이기도 하다.

지수선물에서 주식선물로 진화한 모습이기도 하다.

실제 지수선물때보다 더 안정감을 가진 매매인 모습이다.

질수가 없는 게임을 한다.

방어적인 자세에서 얻어지는 수익을 이해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10시이후로 대부분의 매매를 끝내고 내일을 준비한다.

그 마음이 좋은 답을 찾은듯 하다.

9시의 승률 80%를 되찾은 이유가 된다.


돈을 잃지 않는다는게 참 중요하다.

억지스럽게 돈을 벌려는 마음도 참 위험하다.

시장은 알수없는 곳이니 억지로 억지로 돈을 벌려하면 한번에 털어먹는다. 돈을 잃지 않는 모습에서 출발하여야 함이다.

버핏의 마음이 존재하는 공간인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손실이 없는 공간이여야 마음이 편하다.


두뇌가 과부하에 걸린듯 찌끈거리고 아프다.

머리에 피때까리도 앉는다.

나이가드니 수학이 어렵다.

아이들이 수학문제를 풀어가면 같이 고민해주어야 함이다.

매일 영어를 듣는 것도 나이가드니 힘들다.

젊어서는 주식시장 이외의 것에는 무관심하였다.

지수선물 거래를 위해 아침 9시에 두뇌가 초점을 맞추고 전력을 다하였던 모습이다. 오후엔 자유롭게 두뇌를 내버려둔다.

수학에 영어에 주식선물도 복잡한 알고리즘이 되어버렸으니 두뇌가 과부하에 걸린듯 하다.

작은 것에도 짜증을 부리기도 한다.

와이프가 몇년째 생활비를 충당하니 매일 설겇이를 한다.

와이프의 작은 잔소리에도 짜증스럽다.

젊어서는 너무 자유로워서 무딘 삶이 고독하기도하니 재미가 없었는데 가족을 이루고 바쁜 삶에 마음의 여유도 사라진다.

두뇌가 주식시장 하나만 바라보기엔 규모가 너무 작다.

젊어서 20분의 1 도 안되는 자본으로 힘겹게 버텨온다.

60대가 빨리 기다려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두뇌가 참 바쁘다.

한동안 글을 쓰지 않으니 오히려 여유가 생겨나기도 한다.

2002.9 월 지수선물을 시작할때처럼..

2024.8 월 주식선물에 적응을 한다.

마음이 앞서나가지 않기를 바라게된다.

시간이 많은 것을 해결해줄수 있다.

나의 재능은 영원히 이어질수 있으니..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지 않기를 바란다.

살아있는 동안은 주식시장에서 이제 항상 재능이 빛날수도 있어 보이니 인내의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뿐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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